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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카고, 2020 NBA 올스타전 개최도시로 선정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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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가 홈구장인 유구아인티드센터 개장 이후 당초부터 올스타전을 개최하게 됐다.미쿠 구 프로 농구(NBA)사무국은 10일(대한민국 때에)2020년 올스타전 개최 도시가 시카고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8년 LA, 2019년 샬럿에 이어2020년 올스타전 개최 도시까지 정해졌다. 시카고는 1988년에 올스타전을 치른 경험이 있다. 이때는 시카고 불스가 시카고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에서 올스타전이 열렸다.시카고 불스는 1994년에 홈 구장을 유그와잉이 테드 센터로 이전하고 2020년 올스타전 개최지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시카고 도시로 보면 32년 만에 개최이다.NBA사무국이 3년 이과의 남은 올스타전 개최지를 미리 발표하는 이유는 풍부한 올스타전을 위해서였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지면은 발표 직후부터 올스타전 준비에 들어간다. 올스타전 관련 굿즈 준비, 각종 이벤트를 충분히 소화할 생각이다.2018년 올스타전 개최 도시인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2017-2018시즌 전체 부지의 올스타전 관련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대단한 준비와 추진력이었던 NBA는 그동안 올스타전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비록 점수가 많지만 부상 방지, 경쟁심 약화 등이 이어지면서 육지 올스타전의 재미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7년 뉴 올리언스에서 열린 올스타전은, 동·서부 합계 374점(서부 192점, 동부 182점)을 올린 것도 지루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와는 별개로 긴장 없는 승부가 이어지면서 육지에서의 즐거움이 반감됐다.NBA사무국은 이를 해결하려고 2018올스타 전체 부지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동, 서 컨퍼런스 소속 팀별로 구성돼 있던 로스터가 동, 서 구분 없이 각 팀장이 뽑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이를 통해 뜻하지 않은 새로운 조합이 과다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다.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NBA 사무국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NBA의 이런 노력을 우리도 본받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KBL 올스타전은 내년에 열리는 올스타전도 개최 도시가 정해지지 않았다. 보통 KBL올스타전이 1월 쥬은승에에 열리는 것을 생각하면 준비 일정이 씻는 그럴 듯하다. 매년 관중 수와 시청률 증가, 수입까지 거의 매일같이 말을 모으고 있는 NBA도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지만 KBL은 최근 몇 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그 기회를 놓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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